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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양식/Books

부동산 초보에게 추천하는 책 부동산 비법서2 by 재파

도서정보
제목 : 부동산 비법서2
저자 : 재파

 

 

책을 즐겨읽지는 않지만 발간되었다고

알림이 뜨자마자 바로 구매한 책이 바로

이 책 부동산 비법서이다.

유튜브를 하면서 예전부터 봐왔었던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

재파님께서 쓰신 책인데

주식은 관심이 없다 보니 주식 비법서는 안사고

부동산만 구입했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정리해 보고

느낀 점을 정리했는데

여기에다가 스리슬쩍 공유해 볼까 한다.

 

4장. 효율적인 임장법

사이버 임장을 먼저 하고 필요한 지역에 직접임 장하기

 

부동산에 갔을 때 질문해야 할 것 3가지

1. 이 아파트는 어느 동 어느 라인이 로얄동(R) 로열층(R)인지 물어보는 것

(RR)= 로얄동, 로열층

 

2. 전세나 월세가 잘 맞춰지는 아파트이냐고 물어보는 것

ex) 1000세대 단지 기준으로 전세 매물이 10% 미만이라면 아주 훌륭한 곳

 

3. 그 아파트의 단점을 물어보는 것

 

전반적인 이 책의 분위기는 돈에 대한 멘탈에 대해서 강조하였다.

 

예를 들어 1억 원에 대해

내가 직접 힘들게 벌지 않았고

증여나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재무제표 등을

확인하지 않고 우량주에 투자해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예로 들거나

 

1000만 원을 투자했을 때 10% 올랐다고

겨우 100만 원만 벌었다는 마음에 조바심에

다른 곳에도 투자해서 힘들어지는 상황들을 야기하면서

돈에 대해 우습게 생각하지 말고

공부하여 더욱더 신중함을 강조하였음.

 

20장. 인간관계를 정리해야 부자가 됩니다.

 

여기서 5가지 경우를 제시했음.

내용은 나만 아는 걸로 ~

 

1. 불평불만이 가득한 사람

2. 무례한 사람

3. 험담을 잘하는 사람

4. 이기적인 사람

5. 돈을 너무 밝히는 사람

 

대부분 유튜브 숏츠에서도 나오는 내용이랑 겹치는 부류들이 많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저런 사람을 손절해라고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21장 인생에서 부질없는 것은 빨리 빼라

 

1.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는 것

2. 지나간 일을 계속 후회하는 것

3. 일어나지 않는 일을 미리 걱정하는 것

4. 무조건 참고 희생하는 것

5. SNS나 유튜브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는 것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유튜브 숏츠에서 많이 봤던 것이다.

숏츠뿐만 아니라 출근길에 심리에 대한 내용의 토론 영상을 들으면서

가는데 이러한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SNS 많이 보는 내용 빼고는

특히나 죽기 전에 제일 후회하는 내용들 TOP5 에 다 들어가는 내용이라

익숙한 내용인 것 같다.

 

 

23장 다음 상승장을 위해 준비하세요

여기서 부동산에 대한 핵심 내용이 많이 들어있던 것 같다.

 

여기서 재개발 공부에 대해서 7가지 기본으로 알아야 할 내용이 있는데

나도 편하게 보기 위해서 정리하려고 한다.

 

1. 대지지분을 알아야 한다.

여기서 평균 대지지분과 개별 대지지분이 있는데

우리는 개별 대지지분을 알아야 한다.

인터넷에 K-GEO 라는 사이트에 접속하면 열람이 가능하다.

사이트에 접속해서 토지정보를 눌리고

주소를 입력하면 토지 내역에서 볼 수 있다.

 

2. 무허가건축물을 알아야 한다

ex) 뚜껑 매물 = 재개발구역에 토지나 건물을 가지고 있어도

입주권이 나오는데 무허가건축물도

입주권이 나오는 것.

대지지분이 없어 가격이 조금 저렴함.

 

무허가 건물 확인원을 꼭 확인해야 하는데

명의변경이 안 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명의변경이 가능한지 관활 시청이나 구청에 물어봐야 한다.

그리고 입주권을 받을 수 있는지

꼭 조합 사무실에 확인해야 한다.

 

주의사항으로

2- 1. 점유 사용료라는 것이 있는데 불법으로

국공유지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과되는 것인데

매수자가 나중에 입주권을 받기 전에 내야 하는데

거래 전 매도자가 내도록 해야 하므로

거래전에 꼭 체크해야 함.

 

2-2. 실제 면적을 확인해야 함.

조합원이 부를 때 10평이라 했는데

실제로 가서 보면 6평 정도 나올 경우도 있음.

그래서 꼭 실제 평수를 확인해야 한다.

 

3. 비례율과 무상지분율을 따져봐야 함

비례율 = 개발이익률

개발이익률이 100이 넘어가면 좋음

개발이익률이 100 이하면 안 좋음

 

4. 소형평수 분양이 많다면 대형 평수를 받아라.

이건 사람의 심리와 직결되는 것인데

요즘 추세는 소형평수가 대부분

많이 나오기 때문에 대형 평수는 희소하다

그렇기 때문에 소형평수가 많이 나오고

대형 평수 하나 나왔을 때 고르라면

차라리 대형 평수 하나

고르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5. 예상 조합원 분양가를 꼭 체크하라.

ex_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가 10억

근처 아파트가 시세가 15억에서 10억 원으로 가격이 떨어짐.

 

둘 중에서 고르라고 하면 근처 10억짜리 아파트 사는 것이 더 이익.

왜냐면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

 

현재의 물건의 권리가 약(프리미엄 포함) + 추가 분담금 = 총 나의 투입금액

 

여기서 투입금액이 주변 신축 아파트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봐야 한다.

예를 들어서 아파트가 4년 후 다 지어진다고 가정했을 때

4년 x 5000만 원 = 2억이라고 할 때

내 투입금액이 6억 원이라고 하면 주위

아파트는 최소 8억은 돼야 한다는 뜻이다.

 

6. 단지 규모가 커야 한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최소 1,000세대 이상인 곳을 눈여겨봐야 한다.

 

7. 조합 설립이 되기 바로 직전이 최적의 타이밍이다.

순서로

안전진단 > 추진 위원회 구성 >

조합설립 > 사업시행 인가 > 관리처분 인가

 

여기서 조합설립 이전의 단계를 찾는 것이 가장 좋다.

안전하게 투자할 거면 사업시행 인가를 받고

관리처분 인가받기 직전인 곳이 좋다.

그라나 관리처분 인가 직전에는

이미 프리미엄이 붙을 대로 붙어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그러나 돈을 많이 벌 때는

안전진단이 되었을 때가 가장 많이 번다.

 

 

그 후 221페이지부터는 시크릿 페이지라고

저작권을 걸어놨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글은 남기지 않을 것.

 

이 책은 전반적으로 투자를 하기 위한

기본적인 마인드셋을 잡아줌과 동시에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최종에는

작가가 직접 돌아다니거나

확인한 걸 공유하는 그런 내용인 것 같다.

 

유튜브를 보면 다소 알고 있는 내용들이 많이 있으면서도

글로써 접하니 더 머리에 잘 들어왔던 것 같다.

 

맨 처음 이 책을 읽은 게 24년 10월 15일이었는데

삼 일 만에 다 읽었으니 그만큼 읽기에도 편하고

머리에 잘 들어왔던 것 같다.

 

줄쳐놨던 내용과 한 번 더

보고 싶은 내용은 내일 읽어보는 걸로 하고

이번 달은 기적적으로 한 달에 두 권을 읽었다.

 

올해 한 달에 한 권씩 12권 읽는 게 목표인데

술술 읽히는 책을 읽으니 참 좋다

 

2024. 10. 17